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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코로나19

[코로나19] 코로나19 신규 확진 288명 / 수도권 사회적 거리 두기 2단계 / 中 시노팜, "백신 12월 출시" (2020.08.20)

by 개냥지 2020. 8. 20.

코로나가 잠잠해지는 것 같더니... 요즘 광화문 집회, 교회 등등의 집단감염이 속출하면서 다시 기승을 부리고 있다.

하루빨리 마스크에서 벗어나고 싶은데 ㅠㅠㅠㅠㅠ 너무 답답해~~~~

그래서 세상 일에 눈 감고 귀 막고 살아왔던 나... 코로나 19에 좀 더 관심을 가져보고자

새로운 카테고리를 개설하였다! 이예에에에~~~

 

코로나와 관련하여 기사들을 몇 개 선정해 간략하게 추려 한 번에 보기 쉽게 정리하려고 한다.

그럼 바로 스타뚜!

 


코로나19 신규 확진 288명... 7일 연속 세 자릿수

중앙일보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20일 0시 기준 코로나19의 신규 확진자가 288명 늘었다. 전날의 297명보다는 9명이 줄었다.

집단감염이 급격히 늘어난 지난 14일부터의 신규 확진자 수는 103(14일)→166→279→197→246→297→288(20일)명으로 7일 연속 세 자릿수를 기록하고 있다.

 

https://news.joins.com/article/23852695

 

[속보]코로나19 신규 확진 288명… 7일 연속 세자릿수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0일 0시 기준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88명 늘었다고 밝혔다. 집단감염이 급격히 늘어난 지난 14일 이후 7일째 일일 신규 확진자가 세 자��

news.joins.com


14일부터 오늘 20일까지 신규 확진자 수가 총 1,576명이다. 지금까지 누적 확진 환자 수가 16,346명인데... 코로나 바이러스가 작년 말, 올해 초부터 있었던 것을 고려하면.. 일주일 새에 전체의 10% 가까이 신규 발생한 건 정말 큰 일인 것 같다. 이러다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로 격상하는 것은 아닌지 참 걱정이 되는데..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 최근 2주 내 일일 확진자 수가 100~200명 이상으로 늘어나거나
  • 일일 확진자가 전일 대비 2배로 증가하는 '더블링' 현상이 1주에 2회 이상 발생할 경우

적용된다고 한다. 감염 경로가 파악되지 않은 사례가 갑자기 증가하거나 집단 발생 건수가 급격하게 늘어나도 3단계 격상을 검토한다고 한다.

 

그럼 여기서 현재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는 몇 단계일까??!

 


수도권 사회적 거리 두기 2단계 격상

보건복지부

 

어제(8. 19. 0시)부터 수도권에 대한 사회적 거리 두기가 2단계로 적용되었다.

대상 지역은 서울, 경기, 인천의 수도권이다.

사회적 거리 두기 2단계일 경우 실내 50인 이상, 실외 100인 이상의 집합, 모임, 행사는 모두 금지된다.

학교의 경우 집단발생이 지속되고 있는 시, 군, 구는 원격 수업으로 전환되며 이외의 지역은 등교 인원 1/3 수준으로 밀집도를 조정하여야 한다. 고등학교의 경우 2/3 수준으로 조정하여야 한다.

다중 이용 시설은 공공과 민간으로 나눌 수 있는데, 공공의 경우 실내 국공립시설의 운영이 중단되며, 민간의 경우 고위험 시설 12종은 유통물류센터를 제외하고 운영이 중단된다.

고위험시설 12종: 클럽, 룸살롱 등 유흥주점, 콜라텍, 단란주점, 감성주점, 헌팅 포차, 노래연습장, 실내 스탠딩 공연장, 실내 집단 운동(격렬한 GX류), 방문 판매 등 직접 판매 홍보관, 대형학원(300인 이상), 뷔페, PC방

스포츠 행사의 경우 무관중 경기로 진행된다.

기관, 기업도 공공과 민간으로 나눠지며 공공의 경우 유연, 재택근무 등을 통해 근무인원을 제한하여야 하며, 민간은 공공기관과 유사한 수준으로 근무인원을 제한할 것을 권고한다.

마지막으로 최근 큰 이슈가 되고 있는 교회의 경우 비대면 예배만 허용하며 대면 모임, 행사, 식사 등을 금지하는 행정조치(집합 제한)를 실시한다.

 

http://ncov.mohw.go.kr/guidelineView.do?brdId=6&brdGubun=61&dataGubun=611&ncvContSeq=3403&contSeq=3403&board_id=&gubun=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정식 홈페이지로 발생현황, 국내발생현황, 국외발생현황, 시도별발생현황, 대상별 유의사항, 생활 속 거리 두기, 공적마스크 공급현황, 피해지원정책, 홍보자료, FAQ, 관

ncov.mohw.go.kr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 두기가 2단계로 높아지면서 역시 자영업자 분들이 많은 피해를 보시는 것 같다. ㅠㅠ 뷔페나 PC방의 운영 중단은 말할 것도 없고, 실내 집단 운동도 금지에.. 무엇보다 노래방이 운영 중단이라니~~ ㅠㅠㅠㅠ 코인 노래방을 자주 가지는 않지만 가끔 혼자서 노래 부르고 싶을 때 가면 정말 좋은데, 하루빨리 안정화되어서 사회적 거리 두기 단계가 낮아졌으면 좋겠다.. 노래방 못 잃어~~~

 

코로나 관련 기사들을 읽다 보니 백신 개발에도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는 것 같다.

국내 제약 회사들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것 같고.. 해외는 어떨까?

 


中 시노팜 “코로나19 백신 12월 출시”… 백신 개발 전 어디까지?

KBS NEWS

 

 

얼마 전 러시아 정부가 백신을 개발했다고 발표했는데 중국에서도 백신 출시가 가시화되고 있다.

중국에서는 올해 12월 말이면 백신이 출시될 것이라고 전망하였다. 중국 국영 제약사인 시노팜 산하의 연구소가 현재 해외에서 3상 임상시험 중인 백신 후보 물질을 연구하고 있다. 시노팜 회장에 따르면 두 차례 접종을 마치면 바이러스로부터 보호율이 100%로 높아지며, 직접 두 번 맞았는데 어떤 부작용도 없었다고 밝혔다. 가격은 두 번 접종할 경우 천 위안으로 우리나라 돈으로 17만 원 이내이다.

 

현재 WHO 집계에 따르면 임상 3상에 들어간 백신 후보 물질은 최소 7개이며, 이 중 4개가 중국에서 개발 중이다. 3상을 진행 중인 나라로는 미국의 모더나, 영국의 아스트라제네카 등이 있다. 한 편 러시아 정부가 개발한 백신은 최종적으로 안정성, 효과를 검증해야 하는 임상 3상을 거치지 않아 논란 중에 있다. 백신의 경우 안전성 우려로 접종을 꺼리는 분위기가 있지만, 선진국들은 백신을 확보하기 위해 개발사들과 앞다퉈 선계약을 맺는 등 백신 독점 우려도 나오고 있다.

 

http://news.kbs.co.kr/news/view.do?ncd=4520816&ref=A

 

中 시노팜 “코로나19 백신 12월 출시”…백신 개발전 어디까지?

[앵커] 얼마전 러시아 정부가 백신을 개발했다고 발표했는데 중국에서도 백신 출시가 가시화되고 있다고 합니다. 베이징 연결합니다. 최영은 특파원, 중국에선 언제쯤 코로나19 백신 맞을 수 있�

news.kbs.co.kr


사실 코로나 백신에 대해 말이 많은 이유가.. 바이러스는 그 핵산에 따라 크게 DNA 바이러스와 RNA 바이러스로 나눌 수 있는데, 문제는 이 코로나 바이러스가 RNA 바이러스라는 것이다. RNA 바이러스는 변이 가능성이 DNA 바이러스보다 높아서 백신을 만들어도 이미 코로나 바이러스가 변이 되었다면 소용이 없을 수도 있는 것이다. 백신이 소용없게 되는 것도 문제지만 변이 되어서 더 위험한 바이러스가 될까 봐 그것도 걱정이다. 역시 백신보다도 생활 예방 수칙을 잘 지켜서 조용히 코로나 바이러스가 사라지게 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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